볼꺼리/일상
오미자청 만드는 방법
짬이
2017. 9. 14. 14:04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신맛의 5가지 맛이 난다 해서
붙여진 이름 오미자!
오미자가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검색해보니 천연 감기약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오미자청을 만들어봤는데요.
색이 정말 이쁘죠?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하길래 맛있게 오미자청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 나눠 주려고 오미자 10kg과 비정제원당 10kg 사왔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네요..ㅋㅋㅋ
작년엔 흰설탕으로 오미자청을 만들었는데 비정제원당이
정제하지 않은 원당이라 다양한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어 더 좋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비정제원당으로 담갔는데
나중에 어떤 색이 나올지 궁금하네용
오미자청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쉬운데요.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채에 받쳐 물기가 없게 말리고
1:1 비율로 번갈아 가면서 오미자와 원당을 통에 담그면 끝!!
그다음에 뚜껑을 잘 닫아서 서늘한 곳에 100일 정도
숙성시키면 맛있는 오미자청을 먹을 수 있는데요.
건강에도 좋으니 다들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